51 2026. 3. March Vol. 705 김 법무사는 2024년 4월부터 ‘김성만 가곡’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며, 꾸준히 자신의 창작곡 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 53만 명을 보유한 ‘체 칠리아의 음악채널’에 그의 가곡 모음곡이 소개되면 서,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칠순의 나이에도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확장하고, 보수적 인 법률전문가라는 고정적 틀을 깨고 있는 그가, 참 으로 열정적이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 을 수 없었다. 요즘 그는 ‘체칠리아의 음악 카페’에 작곡 과정에 서의 고뇌를 담은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한국가곡을 작곡하면서 그 소재가 된 이야기와 창작 과정에서 느낀 점들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 더라고요. 「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작곡가 방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죠. 지금은 33번째 곡인 「그리움은 꽃 구름」에 대한 이야기까지 올렸어요. 언젠가는 이 글 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그는 가곡의 뿌리와 정신을 기록하고 전하 는 또 하나의 작업에 열중하며, 노래 뒤에 숨은 이야 기들을 차분히 쌓아가고 있다. 공직을 거쳐 법무사로, 시인으로 또 작곡가로 쉼 없이 달려온 김성만 법무사에게 앞으로의 소망이 있 다면 무엇일까. 법무사로서는 직원들과 화합하고 의 뢰인에게 최선을 다하는 기본기를 지키는 것, 개인적 으로는 한국가곡 작곡 이야기를 정리한 ‘수필집’을 속히 출간하는 것이란다. “법무사님들도 자신만의 취미에 몰입할 수 있는 시 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한국가곡은 그 안에 담긴 명시와 아름다운 선율이 내면을 단단히 다져주 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법무사가 사는 법’이란 거창한 성공의 이름이 아 니라, 자기 안의 균형을 지키며 묵묵히 걸어가는 것 이 아닐까? 그의 길 위에서 ‘법무사가 사는 법’의 진 정한 의미를 되새겨본다. 법무사가 사는 법 법무사 시시각각 ‘법무사가 사는 법’의 진정한 의미 법무사님들도 자신만의 취미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한국가곡은 그 안에 담긴 명시와 아름다운 선율이 내면을 단단히 다져주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이 될 것입니다.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