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법무사 7월호

49 2026. 7. July Vol. 709 갈아입고 도림천으로 향하는 날이 많다. 훈련을 마치 고 돌아오는 길에 마시는 캔맥주 한 잔이 하루의 마 침표다.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퇴근해서 힘든데 뭔 운동이냐’ 했는데, 지금은 피곤해도 조금이라도 달릴 시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달리기를 시작하 면서 운동 뒤의 수면과 회복, 스트레스 관리에도 관 심을 갖게 되니 생활 패턴이 한층 건강해진 것을 느 낍니다.” 어느새 시간이 많이 흘렀다. 필자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혹시라도 ‘나 한 사람 이 뛴다고 홍보가 되겠냐’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 “처음에는 홍보를 위한 작은 실천이 미약하다고 느 낄 수 있으나, 결국에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라톤을 뛰다가 등판에 적힌 ‘법무사’라는 글자를 본 누군가가 ‘법무사? 그게 뭐지?’ 하며 궁금해 하고, 법무사가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검색해 보거 나 정보를 듣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홍보의 의미가 충분하지 않을까요?” 법무사의 역할과 전문성은 그 홍보의 규모도 중요하 겠지만, 법무사 모두가 자신이 발 딛고 있는 곳에서 작 지만 다양한 시도와 도전, 꾸준한 실천을 통해 조금씩 쌓여가는 것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법무사의 가치를 알리 고 있는 모든 법무사님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 내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 더 많은 마라톤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김 법 무사는 그 도전이 혼자만이 아니라, ‘달리는 법무사’와 오래도록 함께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함께 흘리는 땀만큼 유대가 깊어지기 마련이다. ‘달 리는 법무사’가 건강한 에너지와 화합의 장으로 오래 이어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도림천을 달리고 있을 김 법무사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법무사가 사는 법 법무사 시시각각 “처음에는 홍보를 위한 작은 실천이 미약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결국에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고 믿습니다. 마라톤을 뛰다가 등판에 적힌 ‘법무사’라는 글자를 본 누군가가 ‘법무사? 그게 뭐지?’ 하며 궁금해하고, 법무사가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검색해 보거나 정보를 듣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홍보 의 의미가 충분하지 않을까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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