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능력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과 자기결정권 보장 - 17 - 품⸳서비스 이용 차별 수준(F=8.218, p<.001)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표2> 일상지원 후견 필요성의 상대적 수준에 따른 집단 분류 (n=486) 구 분 n % Group1 (일상지원 후견 필요성이 다른 후견사무보다 낮음) 143 29.4 Group2 (일상지원 후견 필요성이 다른 후견사무와 같음) 183 37.7 Group3 (일상지원 후견 필요성이 다른 후견사무보다 높음) 160 32.9 먼저 발달장애인 보호자 특성을 살펴보면, 세 그룹 모두 여성이 75%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은 평균 51.50~53.20세로 나타났다. 또한 보호자 학력 수준이 낮을 수록 일상지원 후견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이는 학력 수준에 따라 후 견사무에 대한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Group3은 최종학력이 3.19점 으로 가장 낮았는데, 보호자 학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집단은 법률적 지원보다는 실제 발달 장애인 돌봄 과정에서 일상적 의사결정 지원을 더 직접적으로 체감했을 가능성이 있다. 소 득수준은 세 그룹 모두 평균 2.55~2.61점 수준으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후견인 여부에서는 Group2에서 비후견인이 53.0%로 가장 많았지만 통계적으로 집단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 았다. 발달장애인과의 관계에는 Group3에서 가족 및 친족의 비중이 86.3%로 가장 많고, Group2는 85.8%였으며, Group1은 가장 적은 62.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 다. 또한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돌봄부담정도에서는 Group2 4.00점, Group3 3.86점, Group1 3.45점 순으로 나타났다. 즉 발달장애인의 생활체계 내에서 가족 및 친족 들이 일상지원 후견의 필요성을 다른 후견사무와 같거나 혹은 더 높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 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피후견인과 자주 접촉할수록 일상생활 지원을 중요하게 판단하고 있 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보호자가 돌봄⸳지원하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남성의 비 중이 65.8~68.4%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은 Group1이 28.48세로 가장 높고 Group3 25.52세, Group2 24.17세 순으로 집단간 차이가 확인되었다. 발달장애인의 학력은 2.53~2.80점으로 아직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상태로 유추된다. 장애유형에서 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지적장애 비중이 Group1에서 50.5%로 가장 높고, 자폐성장애는 Group2에서 49.7%, 중복장애는 Group3에서 12.2%로 높았다. 이는 장애유형에 따라 일상지원 후견 필요성의 상대적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의사결 정능력은 전반적으로 2.10~2.20점으로 보통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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